알레르기 비염 치료

알레르기-비염-치료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 알레르기 유발요인 제거 탈감소 작업요법 수술 항체 주입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는데, 해당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레르기 비염 치료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생각될 경우 우선 전문의를 찾아가 다양한 치료 방법 중 하나를 추천받아 시술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1) 약물치료

고통스러운 코 증상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코막힘을 없애는 혈관수축제(비강방울)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쉽게 시작될 수 있는 비염 치료법 중 하나다.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비강(코르티코스테로이드)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항히스타민제는 졸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2) 알레르기 유발원 제거

알레르기 증상 개선에 알레르겐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초열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열어두며 빨래를 밖에서 말리지 않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사무실에서 돌아올 때는 실내 공기와 맞닿아 있는 겉옷을 신속하게 선택하도록 하세요. 어쨌든 집안에서 꽃가루를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진드기나 집먼지 알레르겐이 있다면,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진공청소기로 집을 청소하세요. 침대 매트가 건조하고 커버를 자주 갈아 끼워야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긴 카펫이나 박제 동물을 가능한 한 피하세요.

3) 탈감소 작업요법

알레르기 비염의 유일한 급진적 치료법으로 저감소화 요법이 자리 잡았다. 원인 알레르겐을 체내에 투여하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양을 증가시킨다.

다만 주 1~2회 정도 1년 정도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하고 여러 항원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투여가 어렵고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매우 드물게 전신 쇼크와 강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4) 수술

알레르기 비염은 체질적인 것이어서 약이나 수술로 체질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다양한 수술법의 발달로 코 점막을 알레르기 반응이 덜한 점막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레이저 수술처럼 코 뒤쪽 점막을 태우는 수술이 대표적인 수술이다. 또 다른 수술은 재채기와 콧물과 관련된 신경을 잘라내는 것이다.

5) Anti-IgE 항체주입 (일본산 삼나무 분무증만 해당)

2020년부터는 삼나무 꽃가루가 심할 경우 피하주사를 통해 치료가 가능해졌다. 건초열로 하루 종일 콧물이 나거나 건초열 치료제로 낮에 매우 졸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치료법이다. IgE는 알레르겐이 체내에 들어오면 몸을 공격하고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항IgE 항체주사의 경우 혈액과 체중의 총 IgE 농도를 기준으로 투여량을 계산해 2~4주마다 투여한다.

6) 언어하 면역요법

언어하 면역요법은 알레르겐을 체내에 서서히 흡수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약화시키는 치료법이다. 진드기의 삼나무 수분증과 알레르기 증상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1일 1회 소량의 치료약으로 시작하여 3년에 걸쳐 천천히 지속적으로 치료하세요. 시간이 걸리지만 알레르기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요약

알레르기 비염에는 건초열과 다년생 알레르기 비염이 포함된다. 건초열은 사람마다 특이 알레르겐이 코와 눈의 점막을 자극해 콧물, 눈 가려움 등 불쾌한 증상을 일으킨다. 다년생 알레르기 비염은 진드기, 먼지 등 집먼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치료법도 개발돼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치료 유형은 증상의 심각도와 개인차에 따라 다르므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본인의 재량으로 복용량을 변경하지 않는다.